생활나눔
파란 첫 페이지에 오른 내 글
haagam
2010. 7. 6. 15:14
파란우체부가 다녀갔다. 이런 일은 한번 상상조차도 안한 일로,문득 발견한댓글은 내게무척이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내가 이곳에 블로깅을 한 것이 얼마 안되었고, 그동안 읽은 책을 모두 적었다기보다 문득 읽고 있는 책을 지속적으로 적어놓을 한 곳이 필요한 참이었다. 시나브로 생각나는대로 적은 글이 첫 화면에 추천글로 오른 일이 당혹스럽고, 좀 더 정리해 올리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지만, 내 필력이 일천하고 게으른 탓으로 어쩌면 꾸준히 적다가 조금씩 글이 더 순해질지는 모르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