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haagam 2024. 6. 18. 12:12

미국 증시는 쉬거나 울상인 날이 없다. 늘 빨강이다.

생각해보면 달라를 찍어낸다는 권한으로 코로나 시국을 맞아 경기 부양을 위해 그리 많은 달러를 찍어 국민들에게 나눠주고는 그 후유증을 전 세계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기들은 상황에 따라 금리를 쥐락펴락하고 또는 자기 멋대로 국익우선의 정책을 펴면서 남은 아랑곳하지 않는듯 하다. 그러니 미국 증시는 늘 호황이고 우리같이 물건 만들어 팔아야 먹고사는 나라는 하루도 쉴 날이 없다.

 

할 수 없이 한국 개미들도 미국 증시를 들락거리면서 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고, 미국 증시를 기준해서 만든 etf도 역시 국내 주식에 비해 안정적인 성장을 가져와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etf는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이다.

이름이 거창하다. 우선 TIGER가 미래에셋에서 운용하는 ETF이고, 주 대상이 미국 기술주 상위 10개 회사에 투자하는 ETF라는 것은 나도 안다.

문제는 "+10%프리미엄"이다. 이게 뭐냐?

 

다음은 미래에셋의 말을 빌려서 옮긴다.

 

빅테크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동시에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안정성을 추구한다.

커버드콜이란 주식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다만 100% 콜옵션을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옵션 매도 비중은 평균 40%다. 빅테크 주식 포트폴리오와 나스닥100 옵션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시장의 성장을 따라가면서도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연간 10%대의 배당 수익을 목표로 하며, 특히 국내 처음으로 매월 중순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ETF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 등 월말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기존 월배당 ETF를 함께 운용한다면 격주로 배당을 받는, 즉 한달에 2번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분배금이 들어오는 날짜가 격주로 분산될 경우 투자자들은 전체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되는 효과와 함께 다양한 재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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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 콜(Covered Call)은 특정 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해당 자산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콜옵션 매도는 특정 자산을 특정 값에 '살 수 있는 권리'를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커버드 콜 전략은 선물 매수와 선물의 옵션 매도를 조합하여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선물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가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할 때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 활용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22052

 

미래에셋,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ETF는 미국 나스닥100 지수 내 상위 10개 기업인 빅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