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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

갤럭시S_초보 사용기

haagam 2010. 8. 30. 15:17


2010.09.14. 수.

 

**주소록 파일의 관리

전에 피쳐폰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주소록 파일과 엑셀간에 호환이 자유로와 컴퓨터에서 작업하여 올리곤 했던 경험이 있다. 안드로이폰에서 주소록 내보내기를 하면 vcf라는 형식의 파일이 생성된다. 인터넷 검색에 의하면 아웃룩 등에서 활용되는 주소록 파일 형식이라 하는데,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신통한 설명을 찾지 못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피쳐폰 시절처럼 컴퓨터에서 자유로운 관리가 되어야 편리할 것 같다. 이런 어플을 만들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할 것이다. 옛날같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직접 개발했을 것이다.

 

**Where's My Droid

사용자의 휴대전화로 특정문구의 메시지가 오면 스스로 진동을 소리로 자동 변환시켜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정해놓은 시간동안 소리가 울리는 어플. 휴대폰을 어디에 뒀는지 자주 잊는 사용자에게 유용하고, 특정 문구의 메시지를 보내면 GPS로 스마트폰의 현 위치도 알 수 있다.

진동으로 한 상태에서 소리상태로 전환시키고 볼륨을 최대로 높여 통화음을 울려주지만, 아직 서툰지 5분을 울리라 한 것 같은데 2번 울리고 만다. 두번이라도 어디인가.. 나는 능의 문자로 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였다.

GPS의 위치 송신의 문자로는내 이름을 입력하였는데 어떻게 작동되는지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

아주 작은 어플이라도 그것이 누구과 친해지는데는 연습과 실수를 통한 서로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없는 사례는 수퍼의 라면 등이다. 모든 것이 그와 비슷해지고 있다

 

**알아볼 어플들

Auto Number :전화번호가 바뀐 경우 수신된 변경 번호를 스스로 전화번호부에 변경 저장시켜주는 어플

Google 별지도 : 하늘의 별자리를 알게 해 준다. 여름밤에 하늘을 보고 별을 알 수 있다니..

HistoryEraser : 스마트폰에서의 검색 내역 지우기

앱스관리자 : 다운한 어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나? 한두개 늘어나니 필요한 기능인듯..

BatteryTime Lite;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기능인지..

 

**딩굴한글 입력기

- 내 휴대폰의 역사는 삼성-LG-삼성, 이렇게 단순하다. 처음 삼성휴대폰의 천지인 한글을 보며 참 간명하고 이해하기 쉽다며 찬사를 보냈는데, 쓰다보니 받침글자가 이어질 경우에는 기다리거나 다시 한번 방향키나 빈칸키를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과 천지인을 적용하나보니 너무 많은 타수가 필요한 것을 알았다. 그러나 아는 것이 그것 뿐이라,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았다.

- 두번째 LG휴대폰의 한글에 적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익숙해지고 나니 삼성한글은 너무 큰 노동이었다. 그후 LG한글은 상용구 입력을 지원하여 한글입력의 효율제고에 기여하였다.

- 다시 삼성으로 돌아와 너무 불편함을 느끼다가 새로운 한글입력기 딩굴한글이 대세를 이루고 있음을 알았다. 며칠 시행착오와 연습을 거쳐 내가 외우는 유일한 전문 중의 하나인 국민교육헌장의 입력에 성공하였다. 터치패드의 혁명이다. 일반 자판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한글 기계화의 새로운 한판이 벌어졌다.(100908)

 

**배터리의 불편함

- (100906)초기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배터리는 하루를 지내기에 빠듯하다. 여행이나 하루저녁을 자기 위해 여분 배터리를 가지고 가면 금방 닳아버리고, 다음날은 지내기 어려워진다. 휴대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늘 소지품 목록에 컴퓨터 연결 케이블과 충전케이블이 추가되었다. 산행 중에 물을 만나면 수시 보충하듯 전기를 만나면 수시로 충전해야 하는 긴장이 필요하다.

- (100908) 배터리 소모 내역을 보니 디스플레이가 대부분이었다. 디카로 촬영한 태안앞바다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정하고, 자판을 누를 때마다 나도록 되어있는 소리를 없애고, 불루투스 등 사용하지 않는 셋업들을 모두 풀어놓았다. 절약의 정도가 얼마만큼일지는며칠 지나봐야 할 일이다.

- (100914) 와이파이, 불루투스, 키보딩할 때 소리나기 등 모든 악세사리를 지우고, 바탕화면을 플래시에서 정지화상으로 변경한 후, 일상 생활에 충전고통이라는 큰 어려움을 벗었다. 그러나 보조배터리를 늘 지참하고, 가방에 충전기를 지참하는 것은 버릇이 되었다.

-(100914) 편도 3시간 버스여행을 해 보았다. 차안에서 문자 정도를 주고 받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배터리를 갈아끼웠다. 이동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았다. 마지막에 배처리 사용 내역을 보니 디스플레이에 48%였다. 전에는 70%에 육박했던 생각을 하면 많은 변화다.

 

**T Store와 마켓 이용하기

- T Store는 sk telecom에서 운영하는 앱스토어이고, 마켓은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휴대폰 앱스토어이다. 앱의 종수를 비교할 수 없지만, 앱의 신뢰성이나 한국사람들의 활용도 측면에서 또한 비교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

 

** 미니 T world

요금제에 따른 무료잔여량 조회, 실시간요금, 월별요금, 무료문자, 환경설정 등의 메뉴가 있다. 초기 로그인이 필요하다.

 

**데일리 브리핑(daily briefing)

날씨정보,그날의 일정, 연합뉴스 타이틀, 주식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말 그대로아침에 일어나 적당한 시간에 하루를 브리핑 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날씨는 1주일간의 날씨, 최고/최저 온도, 그리고 상세보기에서는 당일 날씨를 시간대별, 생활지수, 위성사진 탭으로 구분 제시한다.

 

**On News, Smart Daily

그날의 뉴스를헤드라인 중심으로보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리더(smart reader)

명함을 받아 사진을 찍어올리면 내장된 문자인식기(character reader)가 글자를 인식하여 전화번호부에 넣어준다. 구글전화번호부와 휴대폰전화번호부가 있는데, 스마트리더는 휴대폰전화번호부로만 들어가는 것 같다. 한군데 모아졌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아직 서툴어 잘 모르겠다.

 

**음성검색

재미있다. 말로 하면 인식이 되어 문자입력과 같은 효과가 있다. 청문회! 하고 외쳐보니 검색 문자창에 청문회가 입력되었다.

 

**전국버스

다운받은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시내버스 도착 상황을 알 수 있다. 자주 이용하는 정류장을 등록하면 그 정류장에서 서는 버스번호가 나오고, 그 버스번호를 터치하면 해당 버스가 해당 정류장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등의 정보가 나온다.

여러 도시가 준비되어 있다.

 

**고속버스 정보

인터넷에서 고속버스표 예매나 조회하는 환경과 비슷하다.

등급, 출발, 좌석, 예약, 웹접속 등의 메뉴가 있다.

 

**얼굴 인식 관상

얼굴 사진을 분석해서 기존 자료에 대비하여 관상을 봐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운받아 설치하였다. 내 얼굴을 촬영하여 관상을 볼 수 있다. 사진을 제시하면 가로세로 방안눈금을 쳐서 얼굴을 인식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왜 얼굴을 인식한 후 남자인지 여자인지 묻는지 모르겠다. 원래 관상법인지.. 볼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비슷한 편이다. 심심풀이용..

 

**지하철 노선도

전국 지하철 노선도를 한 눈에 본다. 다운받았다. 아무델 가도 노선도를 미리 갖고 있는 것은 필요하다.

 

** Hello Body

실행시키면 운동하기, 프로그램, 운동기록, 부가정보의 네 메뉴가 나온다.

운동하기 메뉴는 가슴, 등, 하체 등 대상 신체 부위를 다시 선택하면 그 부위의 운동방법이 나온다. 어깨운동은 바벨 비하인드 넥 프레스, 바벨 숄더 프레스 등이 있으며, 각 기구를 선택하면 그림과 함께 운동 방법이 나온다.

물론 운동이름별로도 볼 수 있다.

프로그램 메뉴에는 기본운동프로그램과 주제별 운동 프로그램이 있으며, 기본운동프로그램은 초, 중, 고급자, 남/여성에 따라 요일별로 운동 설계가 제시된다.

운동기록에는운동목표에 체중, 운동일수, 운동시간, 총 운동무게, 총거리가 있고, 운동내역에는 오늘, 1주일간, 2주일간, 한달간, 총기록 등의 메뉴가 있다.

 

** NH농협

내 주거래은행인 농협과 친해지는 채널이다.

메뉴에서 마이메뉴에 설정을 한 후에 비로소 친해질 수 있다. 못하는 것이나 안되는 것이 없다.

 

** 매일미사

매월 구입하는 매일미사책이 내 손안에 들어왔다.

성가번호를 입력하면 악보가 나오고, 주요 기도문이 들어있다.

 

**r2 Player

전국의 모든 라디오 채널을 잡아주는 라디오 수신 프로그램, T store에서 R2 등의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다.

채널 선택은 다이얼선택방법과 목록에서 선택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즐겨듣기에 등록하여 채널선택을 용이하게 할 수도 있다.

'마지막 청취 망송 기억'을 체크하면 라디오를 켤 때마다 마지막 들었던 방송 채널이 바로 재생된다.

r2에 회원가입하면 현재 듣고 있는 프로그램에 바로 사연을 보낼 수도 있다.

일주일 단위의 편성표와 편성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트위터 계정이 있어 곧바로 트위터로 진행자와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멀티태스킹이 지원되므로, 라디오를 들으면서 문자를 보내거나 신문을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