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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휴식(이무석)

haagam 2009. 12. 3. 09:54


서명 : 30년만의 휴식;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는

저자 : 이무석

출판 : 비전과 리더십(2006.5./ 286쪽/ 12,000원)

 

사람 나이의 5종류

인간의 성장은 주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고, 관계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데 사람에게는 5가지의 나이가 있다.

숫자적인달력 나이, 사회적 나이, 신체적 나이, 자각적 나이,심리적 나이가 그것이다.

심리적 나이란 나잇값을 하는 것인데, 모든 정신질환의 증상은 어른이 나이에 맞지 않게 아이같이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 원인은 대개 우리가 태어나서부터맺는 인간관계 들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부모 되기

첫째, 부부 사이가 좋아야 한다.

둘째,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

셋째, 아이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넷째, 합리적인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

아이들은 그 후 교사를 만나 사랑과 격려를 받아 잘못 경험한 것들을 변화시킬 기회를 얻기도 하고, 배우자를 만나 변화를 얻거나 하느님을 만나변화하기도 한다.

 

안심하라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이다.

인생의 고통과 내면의 갈등은 인간이기에 누구나 겪는 문제이다.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원래 그렇게 부족한 때문이다. 내가 먼저 내 자신의 소리를 들어주고 갈등을 긍정적으로 해소하여 강한 동력으로 만들 수 있다.

 

1단계, 마음이 나에게 말을 건다 - 그 말을 들어보자.

적당한 좌절은 인격의 바른 성장에 필수적 요소이고 삶이 끝없는 문제의 연속이라도 자기 삶 속에서 긍정적인 쪽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플만큼 아파야 한다.

 

2단계, 사실 나도 나를 잘 모른다. - 나를 이해하자.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진정한 이유를 파들어가면 나에게 고통을 주는 마음속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꿈을 기억하기 위해 머리맡에 노트를 준비하고 잠에서 깨자 기억대로 적어본다. 순서나 논리적 연결에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적어두었다 전체적으로 읽어보면 그림이 그려진다.

 

3단계, 현실을 인정할 때 우는 평화로움 - 힘을 느껴보자

인생의 고통은 현실을 회피하는데서 시작되고, 현실을 인정할 때 극복된다. 형을 편애하는 아버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갈등이 완전히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해결되는 것인데, 원래 갈등은 있기 마련이다.

 

4단계,좋아도 내가 좋아하고 미워도 내가 미워한다. - 내 마음의 주인이다.

남이 내 마음에 들어와 큰소리치지 못하게 마음의 주이으로 살아야 한다. 유년기의 상처가 내 맘 속에 자리하게 해서는 안된다. 이 정체성이 흔들릴 때 정신적 위기가 찾아온다. 싫든 좋든 내가 판단하고 선택하는 주인이어야 한다.

 

5단계,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 좋은 반사대상을 만들자

인간에게는 거울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자기 반사 대상'이라 한다.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비춰주고 격려해주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에게 따듯한 긍정과 관심을 가지고 멘토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자. 30년 묵은 자신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다.

 

6단계, 내가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 - 내가 먼저 손을 내밀자.

나를 힘들게 한 상대방에 대한 힘든 용서의 과정, 용서는 구체적 사랑의 행위이다. 용서란 고슴도치를 껴안는 거이라 한다. 고통과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다. 용서란 상대방이 어떤 이릉 ㄹ했어도 그 사람을 받아들이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이다. 나를 괴롭혔던 상대는 자기 입장이 있었을 것이고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해 주면 용서가 쉬워진다. 용서는 짐을 벗는 일이다. 짐을 벗으면 마음에 휴식이 찾아온다.

 

휴식이 찾아오면

1)자신을 의식하지 않게 되고, 2)몸이 가벼워지며, 3)너그러워지고, 4)일을 즐기게 되며, 5)인간관계가 ㅍㄴ해지고, 6)어느날 찾아온 휴식을 감격스럽게 맞이한다.

아인쉬타인이 말하는 성공의 법칙

 

S(성공) = X(말을 많이 하지 말 것) + Y(생활을 즐길 것) + Z(한가한 시간을 가질 것)

 

(학바위,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