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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haagam 2023. 1. 26. 12:16

나는 매년 2월 7일이 자동차보험 계약 만료일이다. 그 이전에 보험 갱신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전에는 아주 오랫동안 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존에 가입 중이던 <에듀카> 자동차보험에서 갱신계약을 해왔다. 뭐 저렴하고 신뢰롭고 한참 들다보니 불편한 것을 찾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그 보험회사가 몇차례 이름을 바꾸고, 또 주인도 바뀌었다. 이제 다이렉트 중심으로 운영할 뿐만 아니라, 가입 보험료도 전에는 교육공무원 중심으로 저렴하게 운영되던 것이 가입 폭이 넓어지고 보험료도 다른 회사처럼 시세에 따라 변동되다보니 이제 나의 주 보험사는 의미를 잃게 되었다.

 

더구나 이제 자동차 보험료가 어제와 비길 수 없을 정도로 비싸지지 않았는가? 거기다 200만원 미만은 할증이 없다지만, 조그만 잔 사고만 나도 그간의 할인이 안되어 엄청 비싸지지 않는가? 거기다 보험료도 많이 인상되었다. 이제 퇴직하고 수입이 줄어들어 한푼이라도 절약해야 할 처지이고, 또 시간도 넉넉한데 이리저리 알아보고 경제적인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된다. 거기다가 뭐 보험회사가 내 생각에는 거기가 거기라는 생각이다.

 

나는 우연히 알게된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 가입한다. 보험회사를 5개정도 전화로 연결해 주고, 설계를 받아 비교한 후에 마음에 드는 보험회사와 가입하게 되는 것이다. 전화를 받아보면 놀랄 정도로 각 회사마다 동일한 조건에도 보험료 차이가 많다. 알게 되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놀랄 것이다. 이번에는 AXA에 가입했다. 마일리지를 선적용할 수도 있다. 나중에 마일리지를 환급받는 재미도 있었지만, 처음에 환급을 적용해서 저렴하게 가입하는 것도 깔끔하고 좋을 것 같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추천한다. 

인터넷 검색창에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비교사이트가 나오고, 그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비교를 해야 하니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시작해야 한다.

기존에 가입했던 조건을 미리 챙겨서 제안받는 보험회사의 내역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챙기기만 하면 된다.

카드 발급을 받으면 캐시백을 13만원씩 해준다고 해서 이것도 발급받았는데, 뭐 이런 일들이 잘 마무리되기 전 까지는 조금 불안하기도 하다.

뭐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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