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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봄비를 맞은 쌈 채소 본문
올해 봄비는 좀 유난하다.
비가 2일씩 지속적으로 오거나, 비가 오는 중에 바람이 매우 세차게 불었다. 특히 비가 오기 전에도 바람은 지속적으로 거세게 불었다. 사무실 앞마당에 지난 겨울 이식한 나무들이 두 차례나 넘어져서 다시 세우느라 고생할 정도였다.
봄바람 같다는 말의 어감도 달라져야 할 판이다.
이렇게 비가 왔어도, 역시 작물들은 해갈에 비만한 것이 없다. 사람이 조금씩 수도물로 주는 비로 어찌 땅 속을 적실 수 있을것이며, 인근의 축축한 습기를 몰고 올 수 있을 것인가? 이런 흡족한 비를 맞고 상추와 하루나가 제범 의젓하게 자신의 용태를 뽐내었다.
며칠 전에 퇴비를 두 포대 사다가 뿌리고 나서 흙을 한번 덮었는데, 상추를 이식한 곳에 검은 퇴비가 띄엄띄엄 보인다. 퇴비를 좀 더 많이 주어야겠다.
하느님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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