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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짐싸기 본문
한달이고 낯선 곳이기 때문이다
보자기에 큰 옷을 쌌다
편리한 방법이다
그 보자기는 커피갈때도 손톱 깍을 때도 여행 짐쌀때도 쓴다
무슨 책을 가져갈까
주자논어 한권
큰 카메라는 아쉽지만 부피로 포기했다
대신 노트북이 배낭에 들어갔다
영어는 참 늘지 않는다
독해실력 등 어휘와 기본문형이 무척 부족함을 느낀다
많이 읽으면서 들어야 한다
대화가 많은 교재로 쉐도우하면 좋을 것이고
일정한 시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이곳을 휴대폰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
에버노트는 역시 노트일 뿐이고 이곳에 서면 무대에 홀로서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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