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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과 사진 (42)
노란 자전거
칠레. 정식명칭은 칠레공화국 Republic of Chile, 수도는 산디아고Santiago이다. 남아메리카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질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지 않은 두 나라 중 한 나라, 다른 하나는 에콰도르이고, 이런 연유로 이 두나라는 브라질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 반대로 칠레의 주위를 둘러싼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과는 영토, 국가가 소원하다. 칠레에 유명한 것은 우선 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있다. 모아이Moai란 1250~1500년 사이 폴리네시아 동부 이스터섬에서 라파누이족에 의해 조각된 사람 얼굴모양의 석상을 말한다. 크기 3.5미터, 무게 20톤 가량이 되는 것이 많지만, 큰 것은 20미터에 90톤이 되는 것도 있다. 섬 전체에 600여개의 모아이상이 흩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석상은 한 ..
이제 우리나라도 이런저런 여행은 일상이 된 셈이다. 주변을 둘러봐도 국내 단기 여행이나 해외 여행을 얘기하는 것은 쉽게 들을 수 있다. 보통의 해외 여행의 대부분은 패키지 여행으로 신경을 쓸 일이 없겠지만 국내 여행의 경우에는 잘 곳과 먹거리 신경을 안 쓸 수 없고, 대충이라도 동선이 나와야 여행이 비로소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다. 아무 것도 모를 때에는 네이버가 답이다. 변산 볼거리, 변산 맛집 등의 무대뽀 키워드로 네이버의 목을 조이면 네이버는 심드렁하게 이런저런 알 거리를 토해낸다. 구글링을 하거나 인공지능에게 묻는다지만 그 원천 데이터가 국내에서는 아직 폭이나 깊이가 일천해서 그럴듯한 대안이 되지 못한다. 아주 심각하게 ai에 어떤 것을 물으면 천연덕스럽게 단숨에 답을 주어 역시 ai로구나 하..
나는 내 나이에 흔하지 않은 일, 내년 2월에 남미 1개월 비행기표를 샀다.ㅎㅎ이렇게 적고 나니 나도 우습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68세에 남미 배낭여행하고 책을 쓴 사람이 있었는데, 나는 그보다 더 많은 나이에 스페인어를 전혀 모르고, 영어도 생존영어 수준의 실력으로 무모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남이 여행 안내서를 읽거나, 구글 지도에서 유명한 지역을 북마크하고 동선을 살펴보거나, 유투브에서 남미 여행하는 브이로그를 본다. 구글링으로 여행 안내 아티클을 읽기도 한다. 그러나 그동안 일본, 동남아, 미국, 중국 등을 여행하던 경험과는 전혀 다른 경험으로 걱정이 된다. 우선 나라가 무척 광활하고 날씨가 사철을 다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간의 이동이 심야 버스나 비행기를 이용해야 한다. 현지에서 이동할..
이런 배낭을 이제 만나다니. 사실 나는 스스로 찐- 배낭족이다. 지금 이 나이에도 길을 나서면 항상 배낭을 메야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은가? 간단하게 수퍼를 갈 때에도, 주일날 성당에 갈 때에도, 저녁 소주 먹는 모임에 갈 때에도 나는 늘 배낭을 메고 나선다. 그뿐인가? 나는 캐리어 없이 자그마한 배낭 하나만 메고 여러 나라를, 여러 날동안 누비고 다니지 않았던가. 이렇게 말하고 보니 나는 정말로 찐 배낭족이다. 일전 두 동생을 데리고 베트남 기차 일주를 할 때에도 배낭 하나만 가지고 다녀야 했다. 여행 거리가 베트남의 북-남을 종단하는 기차여행이다보니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자동차 빌려 운전하는 것은 엄두도 못냈고, 또 그때는 기차로 그 긴 나라를 종단한다는 자체에 의미를 두었었지. 그때도 여행에 적당한 배..
"여행을 좋아한다면 음식과 잠자리에 너그러워야 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내가 틈만 나면 주장하는 말이다. 나는 사주에 역마살이 있는 모양이다. 늘 배낭을 메고 다니고, 하루 지낼만한 약간의 소품을 늘 지고 다닌다. 아직 사용한 기억이 없으면서도 배낭에 이런 물품이 있어야 든든하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음식이나 잠자리가 어떤 경우에도 내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음식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사실 비위도 약하다. 중국 여행을 수십번 다니면서도 나이가 든 최근에서야 고수를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동남아 여행 시 먹게되는 쌀국수에도 고수를 좀 넣어야 소독도 되는 것 같고 입안도 개운한 느낌이 든다. 서양 요리는 이제 뭐 많이 익숙해져 있기는 하다. 나는 오히려 숙소..
페루의 심장 리마, 이카/파라카스, 잉카인의 도시 쿠스코, 티티카카 호수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인듯 하다.**리마 **잉카문명의 도시 쿠스코**티티카카 호수 **파라카스/이카 아래 링크는 파라카스/이카 1박2일 현지 여행을 소개하는 아티클이다.파라카스는 리마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져 있다. 이카는 와카치나라고도 한다?사막과 오아시스를 품은 도시.파라카스 문화의 중심지글쎄 여기서 며칠을 묶으면서 어떻게 가성비 있는 여행이 가능할까? 페루에서의 첫 도시라서 더욱 궁굼하다. https://blog.naver.com/beyond_2848/221358321141 [파라카스/이카 1박 2일] 페루여행은 비욘드코리아의 1박 2일 상품과 함께가보지 못한 곳을 간다. 비욘드코리아의 비코입니다. 마추픽추 1박2..
생각지도 않게 괴산 여행 중 괴산호 일주 유람선을 탔다.우리는 평상시에는 연하협도 않게 괴산 여행 중 괴산호 일주 유람선을 탔다. 우리는 평상시에는 연하협 구름다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리를 건너서 적당히 걷다가 돌아오곤 했었는데, 이번 여행에는 일행 중 걷지 못하시는 분이 계셔서 걱정하던 중 마침 유람선에서 호객 방송을 듣고 옳다싶어서 승선하게 되었다.우리가 승선한 유람선은 였다. 1시간 가량 괴산호를 일주하는 유람선이었는데, 연하협 구름다리가 정중앙에 있어 좌측 끝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우측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였다. 좌측으로 가는 길은 각시와 신랑길이라 하는데 좌측끝 운교리 목교 근처에 신랑바위가 있고 돌아오다 보면 선유대가 있다.다시 올아오다보면 우측으로는 야행화천지 오솔길, 수월정..
괴산자연드림파크의 숙소는 이고, 구례자연드림파크점은 이다. 괴산자연드림파크 로옴 호텔은 아내가 좋아하는 숙소이다. 뭐 호텔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2개 동이 있고, 공동시설이 부족하지 않으니 뭐랄 것도 없다. 아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숙소가 깨끗하다. 음식이 다양하고 맛있다. 괴산 산막이길 트래킹과 로움 내의 부대시설인 영화관이나 사우나를 합치면 1박 여행으로 적당하다는 것이다. 여행에 동행했던 부부는 괴강천?변의 을 즐긴다. 나는 민물매운탕을 별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 다니면서 매운탕을 즐기게 되었고, 최근에는 공주 사곡의 도 내가 즐기는 식당이 되었다. 여하튼 괴산에 가면 매운탕도 식도락으로 검토할만 하다. 대전에 살던 나는 한동안 충북을 호기심으로 보고 좋아했다. 특히 바다가 없는 순수한 내륙도..
페루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del Perú 레푸블리카 델 페루, 케우아어: Piruw, 아이마라어: Piruw, 문화어: 뻬루)은 남아메리카 서부에 있는 공화국이다. 지리적으로 북쪽은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동쪽으로는 브라질, 남동쪽으로는 볼리비아, 남쪽으로는 칠레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태평양 해안과 맞닿아 있다. 수도는 리마이면, 리마는 리마주의 주도이자, 페루의 최대 도시이다. 페루는 면적상으로 1784만 제곱킬로미터로 세계에서 19번째로 큰 나라이며 남한(10만 제곱킬로미터)의 178배이다. 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세번째로 큰 국가이다. 언어는 스페인어이나, 케추아어와 아이마라더 등도 공용어로 함께 지정되어 사용되고 있다.면적이 한반도의 6.5배로 ..
남미 자유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을 샀다. 2025년 2월 11일에 김포-> 일본:도쿄 -> 미국:로스엔젤레스-> 페루:호르헤 차베스 공항으로 들어간다.귀국은 1개월 후인 3월 11일에 도착하는데, 브라질:상파울로 -> 미국:LA -> 일본:도쿄 -> 한국 김포로 돌아오기로 한다. 장거리 여행이고,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2회 환승 티켓을 구매한 것이다. 인터넷 검색에 의하면 남미 여행의 적기는 11월~3월이고, 그중에서도 12-1월이 최적기라고 한다. 왜냐하면 이때가 남미의 여름이고,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 물이 차는 시기이기도 한 때문이다. 그러나 가는 지역마다, 그리고 관점의 차이에 따라 여행 적기는 다른 것 같다. 예를 들어 마추픽추 방문의 최적 시기는 건기인 5월부터 10월로, 날씨가 대체로 맑..
이천 동서 부부가 여행 제안을 해 왔다.나와 동갑이지만 아직도 일을 하는 동서에게 1박 여행은 늘 노는 것이 일상인 나에 비해 소중한 일정일 것이다. 일전 아내와 춘천, 남이섬 여행을 하고보니 늘 그랬지만 여행에 숙소는 늘 중요한 안건이 된다. 어디서 자느냐가 여행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여행지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낯선 곳에서의 잠잘 곳은 그리 중요하고, 그곳에서 취사가 가능한가의 여부도 여행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 낯선 지역에서 숙소를 어떻게 정할까 고민스럽다.미국이나 동남아 여행 중에는 구글 지도가 숙소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아내와 처제가 동행하는 여행이니 숙소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 숙소 결정이 더 어렵다. 일전에 얼핏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제휴한 시설..
설날 아침 수통골 도덕봉 전 쉼터에서 바라본 전경이다.아직 안개가 걷히기 전이지만 산의 위용과 침묵 속의 과묵함이 느껴진다.
태국은 동남아의 남북으로 길게 뻗은 나라이다. 베트남은 폭이 균일하게 긴데, 태국은 북쪽은 제법 볼륨이 있고, 남쪽으로는 잘룩하게 긴 꼬리가 있다. 그 꼬리 아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이 있다. 동쪽으로는 미안마가 있고, 서쪽으로는 라오스, 캄보디아와 접해있다. 구글은 태국의 대표 도시로 방콕, 푸켓, 치앙마이, 파타야, 끄라비, 후아힌, 코사무이, 치앙라 등을 안내한다. 태국의 수도이자 대표 도시는 역시 방콕이다. 태국은 보통 방콕을 통해 입국하게 되는데, 방콕에는 돈므앙 공항과 수완나품 공항이 있다. 물론 치앙마이 공항도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긴 하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방콕까지 승용차로 이동하면 약 40-50분 소요된다. https://rakthaiclub.tistory.com/311 푸켓(Phuket..
방콕행 비행기표를 구입했다. 저가항공 에어부산, 요금은 항공료 89,000원에 공항사용료 25,000원, 유류할증료 60,000원을 합해 편도 174,000원이다. 적고보니 저가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나는 3월 6일 오후 5시에 부산공항을 출발해서 4시간 비행기를 타고 방콕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 이후 일정은 완전히 자유인이다. 동행은 나의 여행절친 1명이다. 여행의 대충 일정은 태국> 라오스> 말리이지아> 필리핀 > 한국을 생각하고 있으며, 기간은 약 2주일 정도이다. 현지 사람들과 똑같이 생활하는 여행이다. 현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먹고, 현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현지인들이 자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등... 현지인들과의 스킨십skinship 기회를 최대한 늘려 여..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PCR)란 의심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RNA를 채취해 진짜 환자의 RNA와 비교해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방법으로 우리말로 중합효소연쇄반응이라고 불린다. PCR(중합효소연쇄반응)은 현재 유전물질을 조작하여 실험하는 거의 모든 과정에 사용하고 있는 검사법으로, 검출을 원하는 특정 표적 유전물질을 증폭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염기 순서가 동일한 유전물질을 많은 양으로 증폭할 수 있으므로, 인간의 DNA를 증폭하여 여러 종류의 유전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의 DNA에 적용하여 감염성 질환의 진단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PCR 검사 방법은 침(타액)으로 검사하는 것보다 코 ..
**광양매화축제 -0507-1412-2721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섬진마을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oyeol&logNo=222255626666&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2021 광양 매화축제 매화 개화시기 알아보아요 매화 개화시기 및광양 매화축제 현황#광양매화축제 #매화개화시기안녕하세요 늑대털쓴양입니다. 2021년 새... blog.naver.com **화개10리벚꽃길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https://tourhistory.tistory.com/112 화개~쌍계사 10리 벚꽃길 - 여전히 아름다운..
오해브데이호텔 남원 남원 운봉읍 바래봉길 193 지리산 바래봉 아랫자락에 있는 새로 생긴 깨끗한 호텔이다. 봄 꽃구경하러 남원 구례 일원 1박 여행지로 이용한 호텔이다. 코로나로 호텔 숙박도 마음처럼 구하기 어렵다. 가족이 아니면 4인 동시 숙박이 불가능하다. 2인실 2개를 예약하고 이용했다. 아침 식사를 기대했는데, 코로나 덕분으로 운영을 안한다니 어쩌나. 컵라면으로 요기를 하려다가, 늘 그렇듯이 프론트에 가서 아침 식사를 문의했다. 표를 주는데 조식이 가능한 집을 전화해도 안받거나 11시 이후에 가능하단다. 다시 문의하니 추천해준 유미네집. 기사식당이다. 김치찜2, 북어콩나물국2을 시켰는데 김치는 좀 시고 북어국은 시원했다. 아침 식사로 충분했다. 호남 지방의 기본 반찬은 어디서나 넉넉하다. 바로 아..
구 분 행정안전부 서울시 세종시 목적 풀뿌리자치의 활성화,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사항 규정 행안부와 같음 (행안부 안) 세종시의 지방자치 선도 역할 추가 운영 원칙 1)주민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2)주민 참여 보장 및 자치활동 진흥 3)읍면동 자율 운영 4)정치적 이용 목적 배제 행안부와 같음 (행안부 안) 5)주민자치회 위원의 무보수 명예직 기 능 1)주민자치업무; 주민총회 개최, 자치(마을)계획 수립, 마을신문 발간, 공동체 형성, 각종 교육, 행사 등 2)협의업무; 주민생활 관련 업무 협의 3)수탁업무; 자치센터 운영 등 1)주민자치 자율조직과 운영, 2)행정 사무 협의, 3)자치회관 운영 등 행정사무 수탁처리 4)주민총회 등 자치활동의 민주적 의사결정과..
1.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는 1948년 제헌 헌법과 1949년 지방자치법을 기초로 1960년에는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광역·기초 단체장을 직선으로 선출하여 운영한 바 있다. 1961년 해산된 지방의회는 1991년 다시 구성되어 1995년 단체장을 민선 선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을 근간으로 한다. 2012년에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 중심 복합 도시의 기능과 함께 자치의 깃발을 필두로 하여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 의식 고양에 힘쓰면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행정안전부의 표준안(2017)과 서울특별시의 표준 조례안과 비교하면서 그 특징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비교 방법은 3개의 ..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읍면동 단위 풀뿌리 주민대표 자치기구이다. 지역 주민 간 결속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관계망을 구축하고, 마을차지의 실현, 주민화합 및 발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우리는 그간 라는 조직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참여의 기능을 가진 자문기구로서 동장이 위촉한 위원들로 구성된 단순 자문기능의 조직이었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제 27조와 이에 근거한 행정안전부(자치제도과, 2017.2.)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읍면동 단위 공공 정채 결정에 대한 결정 권한이 부여되어 자기 주도성을 갖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는 법적 근거에 따라 자치 기구로 출범된 공식 법적 기구라는 점에서 구별된다. 조례 5조..
신호에 서 있는 차창 너머로 너무 희뿌연 하늘 속의 오후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우리가 사는 곳의 일상적인 모습이다.급히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서두른다
마을 계획은 보통 2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수립된다 보통 의회 예산 편성 기간을 감안하면 5월부터 6월 사이에 실행하게 된다. 첫주는 네트워크 설정이다. 마을계획에 참여할 인원을 확정하는데, 출석을 미리 확인하고 향후 참여 의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마을계획사업 예산 편성을 고려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 지역리더 등의 다양한 대상의 참여를 독려하면 좋다. 마을계획단이 꾸려지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단톡방이나 밴드 등을 개설하고 독려할 채널을 갖는 것이 좋다. 2차시 5월2주; 자원조사 마을일반현황 및 2020년 마을계획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필요시 전년도 마을계획단이나 음면동장님이 배석하여 지역의 발전방안, 현안문제 등을 함께 논의하면 좋다. 수업 시작 전에 필..
1 .특징-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섭씨 15~25도가 최적 조건임) -저온(섭씨8도)에서는 성장이 더디고, 30도 이상에서는 자라기 어려움 -봄/가을로 재배 -벌레들 피해 때문에 어려움이 많음 -봄: 벼룩잎벌레, 가을:좁은가습잎벌레 *박원만: 도시농부 1세대 -92-93 베란다 농사 시작(일조량, 진딧물 등으로 포기) -97: 주말농장 -99: 농장마련 계속 텃밭 생활 -07: "텃밭백과" 발간 -18: "텃밭백과" 14쇄 -13.12: "열네살 농부되어보기" 발간 *농업을 해야 하는 이유 ㅇ도시가 변해야 환경을 살린다 -인구집중, 자원 소비 -순환 고리의 단절(똥-거름-농산물) -시골은 버릴 것이 없음. *농업 1. 퓨전시대(융합의 시대) -농업과 의학(원예치료), 의농시대 -마음의 치유 2. 탈출구..
**VISA: ETA 10분이면 가능하다 함 **주요도시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브리즈번 **공항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항공편 2-3개월전 왕복 약 80만원 소요시간: 직항 12hr35 **지도구하기 www.freemap.co.kr **wether 봄 9-11 여름 12-2 가을 3-5 겨울 6-8 **참고 사이트 호주관광청
0708월 0530 아침산책 FORESTVALE DRIVE 말과 같은 전원주택촌 2개 입구가 있는 차고와 현관이 있는 2층집 잔디밭와 주차입구 도로 백인마을 쓰레기 수거일 집앞 다양한 배출물 푸대 분리수거용기와 전지한 나무가지 푸대
옷을 싸는 일이 전보다 더 신경쓰인다 한달이고 낯선 곳이기 때문이다 보자기에 큰 옷을 쌌다 편리한 방법이다 그 보자기는 커피갈때도 손톱 깍을 때도 여행 짐쌀때도 쓴다 무슨 책을 가져갈까 주자논어 한권 큰 카메라는 아쉽지만 부피로 포기했다 대신 노트북이 배낭에 들어갔다 영어는 참 늘지 않는다 독해실력 등 어휘와 기본문형이 무척 부족함을 느낀다 많이 읽으면서 들어야 한다 대화가 많은 교재로 쉐도우하면 좋을 것이고 일정한 시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이곳을 휴대폰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 에버노트는 역시 노트일 뿐이고 이곳에 서면 무대에 홀로서는 기분이다
어머니 눈썹 봐드렸다 신부님 봉성체를 기다리고 계셨다 미사 마치고 점심 드신 후 오신단다 나는 준비해간 갈비탕을 끓여 서둘러 점심을 먹었다 신부님 오시기 전 마치니 어머님이 안도하신다 눈썹은 자잘한 상태 5일은 이정도로 큰다 지금이 더 불편하다신다 작은 가시가 찌르는 것이다 잘 다녀와 십만원 있는데 줄까? 어머님은 오래 멀리 떠나는 아들이 못내 안따깝다 나이들면 자식에게 의지한다는데 어머님은 지금 나를 의지하시면서 지내신다. 나는 그져 무관심한데도 말이다. 나는 나만이 아니다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든다 문중도 집안도 아직 내 자리가 있다.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비싸다. 온타리오주 시급이 14$이다. **한국보다 비싼 것들 1. 인터넷: tv포함 110$, 세금은 13%이다. 2. 맥도날드: 빅맥세트 세금포함 10불 정도 3. 코스트코 회원: 1년 60$, 한국회원증도 가능함. 4. 팁: 100불짜리 먹고 130불 낸다. **한국보다 싼 것들 1. 주유소 기름: 리터당 1.09~1.30불/ 코스트코 휘발유가 더 저렴함. 2. 수박 등 과일, 야채류 3. 피자 4. 물: 500ml*24=1.97$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은 것 1. 돼지코 2. 070전화기 3. 수건: 1장8불한다. 4. 시계와 달력 5. 동전지갑: 현금결제가 많다. ㅇ한인미용실 아동 커드 비 10~25$ 팁 별도 ㅇ코스트코 연어, 그로서리 도시락 ㅇ소주 10불, 연어 24불,..
막상 에어캐나다를 타고 출국하려다보니 이런저런 정보가 필요하였다.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주섬주섬 생각나는대로 정리해 본다. 에어캐나다 체크인은 제1터미널 M카운터이다. 들어서면 좌측 맨 끝에서 2번째에 위치해 있다. 대한항공이 2청사로 이동한 후 항공사 카운터에 변동이 있었다. 가능하면 모바일체크인을 하는 것이 좋다. 공항에 도착해서 셀프체크인을 해도 좋다.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공항 도착 이후 짐만 부치면 곧바로 탑승처로 이동가능하기 때문이다. 카운터에는 체크인을 진행하는 라인, 모바일 체크인을 바치고 백드롭(수화물 부치는 라인), 그리고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이상(아시아나 다이아몬드 이상)과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별도 라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모바일 체크인을 마친..
1주일 제주 여행의 마지막 아침이다. 매일 나와 걷던 숙소 주변 풀이 새롭다. 아직 해뜨기 전이라 하늘이 뿌옇다. 여행 중 김영갑 갤러리를 다시 가 보았다. 처음처럼 깊은 감동은 없었으나, 사진을 회화처럼 표현한 그의 집념이 새삼스러웠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안내원에게 물었다. "이거 혹시 포샵하신 사진인가요?" "저희는 원판 출력한 그대로에서 액자 먼지제거만 하고 있습니다." 아! 사진이 느낌을 담으려면 흐린 날은 흐린대로, 맑은 날은 맑은 대로 그 느낌이 전해져야 하는구나. 모든 사진을 뽀사시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퍼뜩! 원래 가난한 생활이 불가피한 제주 사람들이 바닷가 작은 땅이라도 일궈 작물을 심느라 생겨난 돌담들. 제주 사람들은 모두 석축 전문가의 피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