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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월요 라이딩
오늘도 월요라이딩을 했다. 오늘은 4명. 평소보다 1명이 더 많았다. 그는 박 베드로이다. 몇 주 만이다. 어제 서산 출장을 다녀와서 몸이 찌뿌둥했는데, 마침 곤하게 잠을 잘 자고 새벽 5시경에 잠에서 깼다. 우리는 0730에 만나서 라이딩을 할 예정이다. 워밍업을 하고, 용변을 보고, 준비물을 챙겨 나가기에 여유있는 시간이다. 휴대폰을 보니 밖은 지금 2-3도이다. 지금 옷으로 나가면 온 몸이 쌀쌀할 것이다. 나는 다리 토시를 끼고, 윗 덧옷으로는 경량 패딩을 입었다. 장갑은 얇은 손가락장갑 위에 털벙어리를 했다. 얼굴은 겨울 마스크로 감쌌다. 뭐 이만하면 되겠지? 발이 시려울지 모르는데 이건 준비물이 없다. 그럭저럭 집에서 나갈 시간이 거의 되었다. 11월 아침 7시의 밖 온도는 차가웠다. 정갱이 토..
일상의 행복
2024. 11. 2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