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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다도의 기초
차는 둥그렇게 둘러앉아 도구를 준비하고, 물을 끓여 숨을 죽이고, 차를 우리고, 또 나누는 전 과정에 기다림의 시간을 전제로 한다. 그래서 차는 소통의 자리요 대화의 자리이다. 차는 기다림이 있는 과정으로 불가에서는 수행의 방편으로 활용되었다. 이란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이다. 는 차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맛있는 차의 포인트는 차의 양과 물의 양이라 할 수 있다. (차완, 다관, 다완)은 찻물을 담그는 주전자이다. 은 를 즐기는 사람들이 앉는 방석이다. 는 끓인 물을 좀 식히기 위해 마련한 좀 큰 물그릇으로 다반에 올려 놓는다. 는 차를 먹는 중에 발생한 물을 담은 그릇으로, 다반 아래 방바닥에 놓는다. 아래 그림 중에 숙우를 수구 수욱이라 적은 것은 나도 잘 모르는 말이다. 물을 숙..
일상의 행복
2016. 6. 27.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