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논어
- 책읽기의 달인
- 류시화
- 수불석권
- 베트남
- 주민자치
- 불렛 xc30
- 중국 소수민족
- 공자
- 지방분권
- 칼레의 시민
- 위즈덤하우스
- 이해인
- 사천성
- 김용택
- 정호승
- 자전거 방한 신발
- 주민자치회
- 첼로 불릿 xc30
- 멘토
- 전기자전거
- 오블완
- 자연드림파크 괴산점
- 은퇴준비
- 시민주권
- 창비
- 대전맛집
- 도종환
- 티스토리챌린지
- 마더 데레사
Archives
- Today
- Total
노란 자전거
각 사람은(자크 고티에) 본문
각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자기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랑받고 있으며
자기가 느끼고 있는 자기 마음보다 훨씬 더 위대합니다.
각 사람은
사랑하고 싶은 원대한 소망이며
신성한 자유의 표지입니다.
각 사람은
하느님의 모상으로 만들어졌고
그분과 비슷하게 지어졌으며
사랑을 살아가도록 불리웠습니다.
각 사람은 죄악과 불행으로 어둠 속에서 절규하고 있을지라도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각 사람은
사막을 건너가는 고독과 침묵 속에서라도
사랑의 표지입니다.
각 사람은
우리의 연약한 몸을 찾아오는 고통과 죽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표지입니다.
각 사람은 우리의 연약한 몸을 찾아오는 고통과 죽음에도 불구하고
영원의 표지입니다.
각 사람은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용서의 식탁으로 유혹하는
탕자입니다.
각 사람은 온유하신 그리스도를 빵과 포도주의 식탁으로 매혹시키는
사랑받는 딸, 아들입니다.
각 사라은 성령의 불꽃을 나눔의 식탁세서 불태우는
생명의 숨결입니다.
<각 사람은>, (자크 고티에)
'글로 그린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바다 성산포(이생진) (0) | 2015.10.07 |
---|---|
나는 행복한 사람 (0) | 2015.09.13 |
대추 한 알(장석주) (0) | 2015.07.13 |
송년의 노래(박금숙) (0) | 2014.12.30 |
감사의 기도(성 프란치스꼬) (0) | 201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