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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습관(오한진)

haagam 2014. 10. 7. 15:16

 

 

서명: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동안습관

- 20년 더 젊어지는 행복한 안티에이징

저자: 오한진

출판: 중앙BOOKS

 

  동안습관을 갖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스트레스에 강하며, 스트레스 극복을 나름대로 잘 해나가고, 외모간리에 꾸준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스트레스란 쉽게 말해 우리를 힘들게 하는 모든 것이다. 생물학적으로는 식습관, 많은 소음, 부족한 잠 등이며 성격적인 원인으로는 강박적 성격, 완벽주의적 성격, 열등감, 예민한 성격 등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보통 우울, 불안, 분노, 공포 등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다. 상대로 자존감이 높으면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고 어떤 위기 상황도 비교적 쉽게 극복한다. 자존감은 대인관계, 업무능력, 학업, 리더십, 위기 극복 능력 등 인생의 많은 영역에 영향을 준다. 자존감과 대인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업무능력이 뛰어날 수 있고 세련되어 보일 수 있지만 자신감이 부족하고 항상 불안하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받아들여줄지 확신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못하고 사소한 의견충돌에고 관계를 끊는다.

 

  대체로 모든 사람들이 자존감의 상처를 안고 산다. 자존감은 내 목표보다 이뤄낸 일이 클수록 높아진다. 목표를 너무 높에 잡지 말자. 목표를 낮게 잡고 작은 성취에 감사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목표가 낮으면 쉽게 성취하여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주변의시삼과 비판에도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텔레비젼 건강프로그램에 나오는 내용과 같아 옳은 것 같은 이야기인데, 어디서 많이 들은 이야기같고, 제목에 비해 신선한 맛은 잘 모르겠다. 대충 본 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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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진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텔레비젼 건강/예능/교양 프로그램 다수 출연

<노화를 이키는 팔자 건강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