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대전맛집
- 창비
- 위즈덤하우스
- 수불석권
- 정호승
- 마더 데레사
- 티스토리챌린지
- 중국 소수민족
- 책읽기의 달인
- 전기자전거
- 칼레의 시민
- 황열병 예방주사 접종 증명서 재발급
- 첼로 불릿 xc30
- 시민주권
- 주민자치
- 공자
- 도종환
- 겨울 라이딩
- 류시화
- 불렛 xc30
- 사천성
- 베트남
- 주민자치회
- 김용택
- 은퇴준비
- 이해인
- 멘토
- 오블완
- 논어
- 지방분권
Archives
- Today
- Total
노란 자전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종선) 본문
서명: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20년동안 300만명을 만난 후 얻은 변하지 않는 승리의 원칙
- 베스트셀러 <따듯한 카리스마> 저자 이종선의 인생 컨설팅
저자: 이종선
출판: 갤리온
조직을 이끈다는 것은 조직을 진단하여 다양한 상황을 간명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조직원을 설득하여 합심을 이뤄내고, 역할을 분담하여 일에 참여하고, 조정하고, 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인 일은 CEO의 통찰과 열정이다. CEO가 우리식 표현인 "대표"나 "사장"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모든 경영 과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조직원들에게 강한 영감을 주고 참여 의지를 부여할 수 있는 큰 비젼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의 문제이다.
나는 그런 점에 있어서 요즘 매우 흐리멍텅한 상태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된다. 조직원들의 탄력을 받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있기도 하고, 가장 우선적인 것은 내가 맡고 있는 조직에 대해 큰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저런 일들을 떠나 우선 신년도를 맞이하는 입장에서 현실적이고 기술적인 여러 문제들을 기술하고 그것들을 해결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당연히 필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그런 입장에서 보면 연례적인 일이고, 내용을 디테일하게 준비하고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기본에 충실한 후 나머지 일정을 소화해 내기로 하자.
'책 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멸감(김찬호) (0) | 2015.02.14 |
---|---|
침묵(엔도 슈사쿠) (1) | 2015.02.14 |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릭 슈미트 등) (0) | 2015.01.02 |
집을, 순례하다(나카무라 요시후미) (0) | 2014.12.15 |
걷는 행복(이브 파칼레) (0) | 2014.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