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타이어: 슈발베 마라톤 플러스 mtb

 

슈발베 마라톤 플러스 MTB 27.5*2.1 타이어를 1개 구입해서 뒷 바퀴에 장착했다. 전기자전거다. 누적 주행 거리가 2700 km인데 뒤 타이어의 돌기thread가 닳아서 교체하게 되었다. 보통 이 정도의 주행 거리로는 타이어가 교체할 거리가 아니라는데 아마 내 타이어는 성능에 촛점을 두고 내구성에는 약한 타이어를 장착했나보다. 이비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는 "슈발베 레이싱 랄프" 27.5*2.1 폴딩비드이다.

 

마라톤 타이어에 대한 슈발베의 설명으로 3mm 고탄력 고무층으로 그린가드를 장착했고, 그린가드의 1/3은 재활용된 라텍스를이용해 만들었으며, 안티에이징 사이드월은 부족한 공기압 상태로 오래 사용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균열현상에 대햔 내구성을 높인다고 말하고 있다.

 

 레이싱 랄프는 지형에 대해서는 커버링이 넓지만, 목적 면에서는 경주나 스포츠/즐거움에는 적합하고 투어에는 약한 편이다. 산악 자전거로 경기를 즐기는데 감안이 되어 출시한 모양이다.

 

이번에 구입한 마라톤 플러스 MTB 타이어는 홍보 내용으로는 "최고의 펑크 방지력과 내구성으로 장거리 라이딩에 최적화된 타이어"라 적혀있다. 슈발베의 펑크방지 기술 중 가장 효율이 높은 "스마트가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5mm 정도의 고무 인서트가 삽입되어 있어 날카로운 외부 물체로 부터 튜브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오프로드 아스팔트 일상 혹은 장거리 투어링 등 모든 조건에서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67 EPI이며 MAX PSI는 65이다. 튜브를 사용하는 클린쳐 타이어로 폴딩 비드 Folding bead 타입이 아닌 와이어 비드Wire bead  타입 타이어이다. 내구성이 강하고 타이어의 원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ROLLING은 중하, GRIP는 중, PROTECTION은 강++, 내구성DURABILITY도 최고 수준이다.

25KM/H를 초과하는 고속 E자전거의 권장사항인 유럽 ECE-R75 승인을 받았으며, 펑크방지 시스템인 스마트가드는 천연 고무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