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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칼레의 시민
"노불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로댕작 "칼레의 시민"도 불후의 명작이지만, 이 작품에 숨은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숭고한 정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칼레'라는 작은 항구 도시가 있다. 인구 12만인 이 항구는 영국의 도버해협과 불과 20마일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영국과 프랑스 파리의 중간이기도 하다. 소 도시인 '칼레'는 세계의 미술품을 하나 가지고 있다. 그것은 '칼레' 시청에 전시되어있는 로댕의 '깔레의 시민'이란 조각으로 6명이 목에 밧줄을 감고 고통스런 표정으로 걸아가고있는 조각이다. 이 조각은 단순한 조각이 아니라 '깔레' 시민의 명예이며 프랑스의 긍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귀족의 의무를 뜻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라는 단어의 상징..
생활나눔
2012. 3. 2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