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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공부는 내 인생(-295)
웬만큼 세상을 살아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지나온 날들을 파란만장했다고 말하곤 한다. 나도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런 얘기를 듣곤 하지만, 내심으로 뭐 그정도 가지고 파란만장하다 할 수 있나 하곤 했다. 텔레비젼에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주위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정말 평범하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나는 평생을 교육공무원으로 살아왔으니 뭐 평탄한 삶을 살아온 셈이다. 그러나 나도 나름대로 다른 교직자에 비해 참 변화무쌍한 경험을 하며 살았다고 생각된다. 나는 6.25사변 때 아버님 직장 피란을 따라 제주도로 내려가셨다가 부산으로 올라와서 태어났다. 그리고 몇년 후 인처으로 다시 올라왔다가 6살에 청양 정산으로 이사를 와서 7살에 시골 초..
여행과 사진
2015. 11. 1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