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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갤럭시 S24 사용 첫 날 본문
어제 주문한 휴대폰이 오늘 도착했다.
우체국 택배인데, 아침에 11시~15시 사이에 배달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았다. 그래도 100만원짜리인데 직접 받고 싶었지만, 집배원은 내가 깜박한 사이에 문앞에 놓고 갔다. 주문할 때 웹에서 직접 받고 싶다는 단추가 있어서 선택하면서도 이게 과연 될까 싶었는데 역시 집배원은 막무가내로 그냥 놓고 간 것이다.
상품 포장은 너무 허접했다. 말 그대로 허접이다. 휴대폰이 겨우 들어갈만한 납작한 종이박스에 휴대폰, C to C Cable, 간단한 1쪽짜리 설명서, 그리고 유심을 넣을 수 있는 핀이 전부였다.
나는 무심코 유심을 교체했는데, 자기들이 무슨 메시지가 나오고, 그대로 몇 번 누르니 그 다음부터는 기계가 알아서 전 휴대폰과 같은 상태를 만들어준다. 아주 간편했다. 그간 설치했던 앱은 이미지만 가져오고 그 이후 시나브로 다운받아 설치해 줬는데, 급한 마음에 일일이 클릭해서 직접 다운받았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기본에 충실한 S24를 선택했는데, 막상 나이들고 노안이 와서 화면 글씨가 너무 작아서 환경설정에서 폰트 크기를 몇번씩이나 조절해 봤다. 이거 실수한 것 같은데... 익숙해져서 어려움이 없어지길 희망한다. 안경을 써야할까보다.
불편함을 모르면 그런 기계는 좋은 기계이다. 당연한 것들이 잘 안되거나 어렵게 되는 기계가 부족한 기계이다.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는 일들이 당연하게 실행되면 그것이 신품종이고 신기술이다. 아직 써보지는 않았는데 개인비서처럼 섬세하게 여러 자잘한 것들을 세팅하는 기능들이 엿보인다. 운전할 때 휴대폰 못만지고 운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던가, 잠자리를 배려해준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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