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구역 나누기>

한/글 구역 설정 활용하기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지금까지의 편집 환경을 변경해야 할 때가 있다. A4세로 쓰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넓은 표가 있어 편집용지를 가로쓰기로 변경해야 한다던가, 여러 개의 장으로 나누어 작성할 때에는 각 장마다 새 쪽 번호를 매기거나 배경 그림과테누리 등을 각각 다르게 설정하는 경우가 그렇다.

 

한/글에서는 이런 기능을 <구역>이라는 용어로 구현하여 제공하고 있는데, 관련 기능은 <구역 나누기: Alt+Shift+Enter>, <구역 설정: Ctrl+N,G>, <구역 찾기; Alt+G>등이 있다.

 

<구역 나누기: Alt+Shift+Enter>를 하면 구역이 나뉘는데, 그 이후는 완전히 새로운 문서처럼 다뤄지므로 편집 용지, 바탕쪽, 각주/미주 모양, 쪽 테두리/배경, 개요 모양, 메모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역을 나누는 목적이다. 메뉴에서의 명령 체계는 <쪽 →구역나누기> 이다. 우선 쪽이 바뀌면서 쪽 위에는 평상시와 다른 붉은 선이 보이게 된다.

 

구역 설정 <Ctrl+N,G>

앞 문서와 나뉜 새로운 구역에서 구역의 성격을 새롭게 설정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명령이 <구역 설정: Ctrl+N,G>이다. 메뉴에서는 <쪽→구역설정>의 순서이다. <구역 설정>을 하면 자연스럽게 구역 나누기가 실행되지만 아래 창처럼 편집용지 등 다양한 것을 묻지 않아서 필자의 경우는 우선 구역을 나누고 그 안에서 필요한 기능을 별도로 설정하곤 한다.

 

<구역 지우기>는 설정한 구역을 취소하는 기능인데, 구역이 나뉜 앞이나 뒤에서 Delete나 BackSpace키를 사용해서 해당 라인을 없애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