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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외국 여행 중에 도시락이나 유심칩을 사용하는데, 도시락은 하루 얼마씩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부피가 부담이다. 유심칩은 간편하나 한국 전화를 받을 수 없다. 이 두 가지를 단숨에 해결하는 장치가 이 기계이다. 원하는 유심칩(심카드)를 구입해서 이 기계에 삽입하면 그 순간부터 도시락이 되는 장치이다. 또한 이 기계는 10000 용량의 보조밧데리 기능이 있으니 일석이조이다.혹시 기계마다 다를까? 내가 받은 기계는 기기명칭이 로 인식된다.안되는 나라가 있지만, 우리가 방문하는 나라 대부분에서 이 기계로 커버된다. 나는 지금 30일 데이터무제한 유심을 이 기계에 꽂고 사용중이다.유심을 구입한 곳에다 라우터에 넣어 쓸 수 있느냐 물으면 안된다더라 말해 막연한 두려움으로 보조 장치로 휴대폰 하나를 더 들고 왔다.처음..
통상 주행거리 3만~5만 운전자 성향에 따라 차이 있음. 평소 장거리가 아니면 시내주행여부, 토로여건, 타이어공기압 상태 등이 변수이다. 타이어에 표시된 마모한 계선(트레드 홈 깊이 1.6mm)를 점검한다. 사용기간이 3년이 넘으면 고무 성능이 자연 저하되고, 심하면 경화현상이라 하여 군데군데 미세한 갈라짐이 있다. 이런 경우는 마모 상태와 무관하게 교체해야 한다. 중고차 구입 시에는 정비소에서 엔진과 다른 기계 부품을 정비하게 되지만, 타이어 상태도 같이 점검 되어야 한다.
0708월 0530 아침산책 FORESTVALE DRIVE 말과 같은 전원주택촌 2개 입구가 있는 차고와 현관이 있는 2층집 잔디밭와 주차입구 도로 백인마을 쓰레기 수거일 집앞 다양한 배출물 푸대 분리수거용기와 전지한 나무가지 푸대
옷을 싸는 일이 전보다 더 신경쓰인다 한달이고 낯선 곳이기 때문이다 보자기에 큰 옷을 쌌다 편리한 방법이다 그 보자기는 커피갈때도 손톱 깍을 때도 여행 짐쌀때도 쓴다 무슨 책을 가져갈까 주자논어 한권 큰 카메라는 아쉽지만 부피로 포기했다 대신 노트북이 배낭에 들어갔다 영어는 참 늘지 않는다 독해실력 등 어휘와 기본문형이 무척 부족함을 느낀다 많이 읽으면서 들어야 한다 대화가 많은 교재로 쉐도우하면 좋을 것이고 일정한 시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이곳을 휴대폰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 에버노트는 역시 노트일 뿐이고 이곳에 서면 무대에 홀로서는 기분이다
어머니 눈썹 봐드렸다 신부님 봉성체를 기다리고 계셨다 미사 마치고 점심 드신 후 오신단다 나는 준비해간 갈비탕을 끓여 서둘러 점심을 먹었다 신부님 오시기 전 마치니 어머님이 안도하신다 눈썹은 자잘한 상태 5일은 이정도로 큰다 지금이 더 불편하다신다 작은 가시가 찌르는 것이다 잘 다녀와 십만원 있는데 줄까? 어머님은 오래 멀리 떠나는 아들이 못내 안따깝다 나이들면 자식에게 의지한다는데 어머님은 지금 나를 의지하시면서 지내신다. 나는 그져 무관심한데도 말이다. 나는 나만이 아니다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든다 문중도 집안도 아직 내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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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건물 분류 중의 하나 아미타불을 모시는 전당. 아미타불의 다른 이름이 무량수불이므로 무량수전이라 부르게 된다. 무량광불無量光佛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아미타전, 극락전, 극락보전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아미타불이 서방 극락 정토를 주재하는 부처이기 때문이다. 석가모니 부처를 모시는 대웅전, 혹운 대웅고전,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대적광전과 함께 한국의 절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보통 무량수전의 전각은 문 방향을 남향으로 놓되, 아미타불은 서쪽을 등지고 동쪽을 바라보게 된다. 이렇게 하여 참배자는 서쪽을 향해 절하게 된다. 아예 동향으로 보게 지은 경우도 있다. 고려시대 건축물로 추측되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이 유명하다.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부석사 1376년에 중수된 목조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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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비싸다. 온타리오주 시급이 14$이다. **한국보다 비싼 것들 1. 인터넷: tv포함 110$, 세금은 13%이다. 2. 맥도날드: 빅맥세트 세금포함 10불 정도 3. 코스트코 회원: 1년 60$, 한국회원증도 가능함. 4. 팁: 100불짜리 먹고 130불 낸다. **한국보다 싼 것들 1. 주유소 기름: 리터당 1.09~1.30불/ 코스트코 휘발유가 더 저렴함. 2. 수박 등 과일, 야채류 3. 피자 4. 물: 500ml*24=1.97$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은 것 1. 돼지코 2. 070전화기 3. 수건: 1장8불한다. 4. 시계와 달력 5. 동전지갑: 현금결제가 많다. ㅇ한인미용실 아동 커드 비 10~25$ 팁 별도 ㅇ코스트코 연어, 그로서리 도시락 ㅇ소주 10불, 연어 24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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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에어캐나다를 타고 출국하려다보니 이런저런 정보가 필요하였다.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주섬주섬 생각나는대로 정리해 본다. 에어캐나다 체크인은 제1터미널 M카운터이다. 들어서면 좌측 맨 끝에서 2번째에 위치해 있다. 대한항공이 2청사로 이동한 후 항공사 카운터에 변동이 있었다. 가능하면 모바일체크인을 하는 것이 좋다. 공항에 도착해서 셀프체크인을 해도 좋다.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공항 도착 이후 짐만 부치면 곧바로 탑승처로 이동가능하기 때문이다. 카운터에는 체크인을 진행하는 라인, 모바일 체크인을 바치고 백드롭(수화물 부치는 라인), 그리고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이상(아시아나 다이아몬드 이상)과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별도 라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모바일 체크인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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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산다는 것은 매우 색다른 일이다. 계획도시라는 것이 그렇듯이 시멘트 일색의 도시로서, 아무리 녹색 공간을 만들어 놓아도 모두 부자연스럽거나 이제 겨우 자리를 잡으로 안간힘을 쓰는 식물들이 의지가 되기보다는 오히려 안스럽다. 스카이라인이 모두 직선 시멘트이다. 이사와서 아는 사람 하나 없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우연히 들른 곳은 공주 박물관이었다. 생각해보니 공주는 세종과 인근이지만, 백제의 숨결이 어린 곳, 어딜 파도 기와장 한두장이 나올듯 하고, 어딜 걸어도 그곳에는 나 이전 유구하게 많은 날동안 이 길을 걸었을 누군가의 발자욱을 짐작하게 하는, 따듯한 느낌의 도시이다. 일전에 편안함과 편리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다. 우리는 초가집도 없애고, 인터넷을 개통하고, 새 도로를 놓고, 아파..
제주 여행 중 숙소 길가에 핀 꽃이 고와서 사진에 담았다. 꽃이름은 에 묻고, 집에 돌아와서 꽃이름을 검색해서 정리해 보았다. 다년초로 다육질 화초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자주빛 붉은 꽃을 피우며, 남아프리타 동부쪽 해안 사막이 원산지이다. 추위에 약하다. 집에서 화분에 심거나, 제주 정도에서 키워야지 뭍에서는 야생 재배하기 어려운 품종인듯 하다. 태양의꽃, 화만초 (이)라고도 한다. 다년초로 줄기가 60cm까지도 자라며, 두툼한 다육질의 잎에 작다. 봄부터 가을까지 끊임없이 자주빛 붉은꽃을 피운다. 썬로즈는 두툼한 잎이 부드러워 쉽게 잘라 지기도 하는데 줄기는 강하여 길게 뻗으며 중간중간 새로운 새잎을 만들어내며 풍성하게 성장을 한다. 화단에 심어놓으면 풍성한 잎과 빨간꽃잎이 너무나도 예쁜 식물이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