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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과외 절대로 시키지 마라.(노덕임) 본문
서명 : 과외 절대로 시키지 마라.-엄마라는 이름의 학교'
저자 : 노덕임
출판 : 해들누리(21세기 북스)
독서습관을 길러준 것이 아이가 공부하는 밑천이 되었다.
텔레비젼에 흥미를 갖기 전에 독서가 습관되도록 노력하였다. 생일선물도 책이다. 대학생이 되기전까지 케익은 사준 적이 없다. 늘 책이 최고의 보상이었다. 신문과 방송에 신간이 소개되면 같이 보았다. 서점에 가기 전에 책을 미리 고르도록 했다. 생일날은 고른 책을 살 수 있는 날이다. 사온 책에 흥미를 갖도록 한두군데를 미리 훝어보고 얘기해 주었다.
집안일을 하거나 외출 중에도 아이가 집에 올 시간이면 정해진 자리에 앉아 책을 보곤 했다. 설날 세뱃돈도 도서상품권으로 주고, 주말 나들이도 세식구의 서점 나들이였다.
국사와 세계사 공부는 교과서 이상으로 파고 들어 독서 효과를 실감했다. TV는 볼 프로그램을 미리 정해 보고 끄는 습관을 들였다.
책을 덮고 놀 때도 책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영웅전을 읽으면 전쟁놀이를 하고, 만화책을 보면 여지없이 그 주인공을 본따 흉내를 내며 놀았다. 초등학교 때 독서 습관과 수학의 기초만 다져주면 크면서 학습의욕을 잃을 염려는 없다고 본다.
1.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으리
2. '엄마출판사' 문제지가 제일 어렵다
3. 어떤 과외보다 더 좋은, 혼자하는 공부
4. 그래, 너대로 열심히 걷고 뛰고 열심히 살아라
부록 : 진영이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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