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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마더 데레사) 본문
서명: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 종파을 초월하여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마더 데라사의 영생 생활 기도집
편자: 엔터니 스턴
역자: 이해인
출판: 민음인
기도란 우리가 하느님께 단순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우리는 듣습니다. 우리가 그분에게 이야기하면 그분은 들으십니다. 말하는 것과 듣는 것,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하지요. 기도란 그런 것입니다. 양쪽이 다 듣는 것, 양쪽이 다 말하는 것. 그대가 진정으로 기도하기를 열망한다면 침묵을 지키십시오. 침묵에서 얻어지는 하느님의 에너지는 곧 모든 일을 잘 하기 위한 우리의 에너지이기도 합니다.(표지글)
모든 것은 다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 청하지 않고서는
사랑을 지닐 수가 없으며
다른 이에게 줄 수 잇는 사랑의 정도 또한 극히 적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난을 자주 말하면서도 가난한 이들에 대해 잘 모르듯이
기도에 대해 늘 말하지만 실제로 기도할 줄은 모릅니다.
여러분이 어떤 일로 자신을 혹사시킨다 하더라도
사랑이 맞물려 있지 않으면 노예 행위와 다름없습니다.
믿음과 기도는 하느님과 연결되어 있는 전선이며
이것이 있어야만 사랑의 일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내주기 전에 우리 자신이 먼저 그것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에 대한 지식을 성숙시켜야 하며 그분을 나는 지혜로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하면 비로소 봉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을 가져오십시오.
이곳이야말로 우리 서로를 위한 사랑이 시작되는 장소니까요.
여러분과 나는 고귀한 일을 하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런 목적도 없이 우리가 창조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 위대한 목적이란 곧 사랑하는 것, 사랑받는 것이 아닐런지요.
신은 우리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숭고한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를 지어내셨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도없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종교가 그 무엇이든간에 우리는 다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마더 데레사
1910~1997
1910.8.25. 구 유고슬라비아에서 출생하여 1997.9.5. 87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18세의 나이에 수녀의 길을 택해 포근한 잠자리와 따듯한 외투를 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 길을 떠났다.
1948년(38세) 인도 캘커타의 슬림가에서 <사랑의 선교회>를 세워 가난한 사람 중에서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 <사랑의 선교회>는 반세기가 못되어 현재 세계 95개국에서 445개 구호기관을 운영하면서 2500여명의 수녀와 수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버림받은 자들이 그 그늘아래서 새 삶을 꾸려가도록 돕고 있다. 1979년(69세) 노벨 평화상을 수상
엔터니 스턴
하버드 대학교, 시나이산 의과대학 졸업, 현재 웨스트체스터 모빌 팀의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기도에 관해 오랜 세월에 걸쳐 연구해 왔고 영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폭넓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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