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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
콜롬비아 커피 콜롬비아 커피는 위서디 커피Washed Coffee인 마일드 커피Mild Coffee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콜롬비아 수프레모Supremo와 엑셀소Excelso가 유명하며, 품질면에서 세계 1위 커피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산지는 마니살레스(Manizales), 아르메니아(Armenia), 메델린(Medellin), 부카라망가(Bucaramanga) 등이고, 주요 재배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이며,수확 시기는 10월~2월, 4월~6월이다. 등급 분류는 4등급으로 생두 크기에 따라 분류하는데, 대표 커피는 콜롬비아 수프레모(Colombia Supremo), 엑셀소(Colombia Excelso), 마니살레스(Manizales), 아르메니아(Armenia), 메델린(Me..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 Ethiopia Yargacheffe Coffee 예가체프 커피Yargacheffe Coffee는 에티오피아 남부 시다모 현안의 예가체프 지역 고지대에서 재배하는 커피이다. 에티오피아 커피 중 가장 세련된 커피라 평가된다. 예가체프의 향기는 제대로 맡아본 사람이 아니면 도저히 상상만으로 떠올릴 수 없을 정도이다. 향 때문에 유명해진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부드러우면서 짙은 꽃향기, 목넘김 이후에 남는 아련한 향, 부드러운 바디, 달콤한 신맛 등 예가체프를 최고의 커피라 부르는 이유는 많다. 일반적으로 과실의 상쾌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 그리고 와인에 비유되는 향미와 깊은 맛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향aroma은 4, 산도acidity는 5, 단맛Sweetness는 3, ..
ㅇ독서 장소 - 책은 한 곳에서 읽는 것이 좋다. - 여행할 때 읽는 것이 좋을 것 ㅇ 독서 시간, 독서 스타일, 독서 계획 - 개인차가 심하다. - 시간기록, 일수수첩에 소상하게 적어라. 한 쪽에 반나절 정도 쓰는 것이 적당하다. - 다독부담, 이황 퇴계 같은 사람들이 많이 읽지 않았다. 자신의 독서방식을 검토해서 독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김혜정 저, 비룡소, 제1회 불루픽션 수상작 - 청소년 소설, 비행청소년들의 실크로드 여행을 하는 이야기, 소년원에 보내는 대신 도보여행을 하게 함, 원래 비행청소년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없었을 뿐이다.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이상원.조금선 공역, 황소자리 -2004.01.30. 216쪽 -섹스피어 4대 비극 -정치드라마이다..
서명 : 글쓰기의 공중 부양; 이외수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실전적 문장비법 저자 : 이외수 출판 : 해냄(2006.3.1.초판1쇄, 2012.10.25. 개정판 26쇄, 304쪽)
4만, 교만(驕慢) 거만(倨慢) 오만(傲慢) 자만(自慢) 교만은 패방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다. 자만은 자신을 뽐내는 것, 오만은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것, 교만은 남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토스카니니 겸손함이 없이 잘난 체하여 방자하고 버릇이 없는 인간들이 많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교만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자만심일 뿐이다. 부풀어 오르는 것은 커다랗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질병이다"고 말했다. 그 사람이 교만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말할 때와 들을 때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람을 만났을 때, 자기자랑만 하고, 남의 잔치에 와서 설치고, 사람들에게 무조건 반말을 사용하고, 인격이 아닌 물건과 물질을 자랑하고, 내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외적인 허상을 뽐내는 질병을 가진 ..
서명 : 48분 기적의 독서법 ;인생 역전 책읽기 프로젝트 저자 : 김병완 출판 : 미다스북수 독서를 통한 인생의 역전을 설명하는 책이다. 인생의 역전을 위해서는 집중적으로 일정한 양의 독서가 이루어져야 한다. 아무리 읽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은 집중독서, 일정량의 독서가 이루어지지 않은 까닭이다. 한마디로 독서의 임계점을 통과하지 못한 까닭이다. 물이 끓어야 라면이라도 해 먹을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은 물이 끓기 전에 불을 끄는 사람이 있다. 독서의 임계점은 눈에 보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임계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주석이었던 마오쩌둥은 학교를 다니는 대신 도서관에 파묻혀 집중독서를 한 경험이 있고, 발명왕 에디슨도 학교를 그만두고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조리 독파해 버렸다. ..
관객 600만명을 향해 순항하는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배경은 1832년 피리 6월 봉기이다. 프랑스혁명(1789년) -> 7월 혁명(1830년) -> 2월 혁명(1848년)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공화제 투쟁과정에서 7월 혁명으로 쫒겨난 샤를 10세 대신 옹립된 루이 필리프에 대한 일부 공화주의자들의 불만이 봉기로 표출된 사건이다.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로 끝난 바리케이드 대치에서 시위대는 93명이 죽고 291명이 다쳤으며, 진압군은 73명 사망에 344명이 부상했다. 6월봉기의 주축은 학생과 노동자 부랑아들이었다. 영화에서 진압군의 대포를 피해 학생들은 민가民家로 뛰어들지만 파리시민들은 냉정하게 문을 닫는다. 이튿날 여인들은 학생들의 헛된 죽음을 애도하면서 해가 바뀌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노래..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노랫말인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아는 일이고, 위 사진은 유달산에 세워진 시비이다. 이 노래가 목포역에서 항상 들리곤 했는데, 목포역이 호남선의 종창역이다보니, 과거 어렵던 시절에 무작정 집을 나온 소년소녀들이나 집안 사정으로 보따리를 업고 집을 나온 아낙들이 주밋주밋하다가 어느덧 갈 곳이 없어 내린 곳이 목포역이었고, 가뜩이나 서러운 마음인데 목포역에서 나오는 이 노래의 구성진 분위기가 더해져서 하염없이 흘린 눈물이 더해져서 목포 앞바다가 더 짭짤하다는 믿거나말거나 이야기가 전해진다. 목포에 다녀왔다. 내가 목포를 다녀온 것은 처음이다. 이런저런 일로 1박2일의 일정이었는데, 신안비치모텔의 조망은 목포를 맘껏 즐기기..
서명 : 욕망해도 괜찮아 - 나와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탈선 프로젝트 - 한 발짝 선을 넘으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저자 : 김두식 출판 : (주)창비(2012.5.21.초판1쇄/ 2012.5.23.2쇄) 식탁에서 이 책을 읽는 나를 보고 아내가 말했다. "이런 책도 보네..." 제목에 비친 "욕망"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다소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이라 생각되었다. 이 책은 그렇게 사람의 내면에 자리한 본능적인 선정적인 의식들을 숨기거나 억누를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잘 달래면서 지내는 일이 더 행복한 일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는 신정아의 책 '4001' 그리고 그녀의 일에 관련된 남자의 이야기를 여러차례 다주 소상하게 다루면서 모든 사람들이 색色과 계界: 욕망과 규범의 ..